홍천 남산초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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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남산초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정비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04.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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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 안전도시 건설에 나선다.

군은 2억5,000만원을 들여 홍천읍 남산초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도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면이 불량한 구간의 노면보수공사를 비롯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각종 교통표지판과 신호등을 기준에 맞게 정비했다. 학교 주변 인도의 노후된 난간을 디자인 난간으로 교체하고 학교 마크와 나비 심벌을 넣었다.

인도에는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고,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도료를 사용했으며 홍천군의 상징인 무궁이 캐릭터와 홍천군 까치 캐릭터 홍이·청이의 도안을 넣었다.

군은 앞으로 30억여원을 들여 모든 지역 초등학교의 교통시설 정비에 나선다. 석화초교는 지중화사업과 연계 추진되며, 홍천초는 정문 일대 신호등과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

염창훈 군 도시관리담당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교통안전 도시 홍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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