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남산초 단양 소백산기 전국 초교 배구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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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남산초 단양 소백산기 전국 초교 배구 준우승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03.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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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남산초교 여자배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단양 소백산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결승전에서 남산초교 배구부는 예선전 3경기 전승에 8강전, 4강전까지 모두 2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전주 중산초교에 듀스 접전 끝에 아쉽게 져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채원(6년) 선수가 개인 우수상을, 김다슬(5년) 선수가 센터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봉두 감독이 이끄는 남산초교 배구부는 홍천군체육회가 배구전문 지도자(김영희 코치)를 약 9년간 파견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록 홍천군체육회장은 “전국 최초의 여자중등배구 클럽팀을 창단하는 등 배구 발전을 위해 초·중·고교로 연계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홍천과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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