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본에서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축하하고 또한 앞으로의 성장을 기원하는「시치고산(七五三)」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 행사는 3살, 5살 되는 남자아이와 3살, 7살 되는 여자아이가 11월15일에 나들이 옷을 입고 신사에 가서 참배하는 행사입니다. 보통 때라면 큰 신사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입니다만 올해는 보통 때와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도무지 진정세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감안하여 11월15일은 많은 사람들이 모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일부러 날자를 비껴서 9월∼11월경 편한 날에 참배를 하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주말이 아닌 평일에 참배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사에도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네요.
<회화>
ソ ラ：きものを きた こどもたちが たくさん いるね。
소 라: 키모노오 키따 코도모따찌가 탁상 이루네.
ゆ い：しちごさんの おみやまいりだよ。
유 이: 시찌고 상노 오미야마이리다요.
さとる：おとこのこは ３さいと ５さいに おいわいするんだよ。
사토루: 오또꼬노꼬와 산사이또 고사이니 오이와이스룬다요.
「단어」
きもの 키모노: 일본 전통의상
こども 코도모: 아이
たくさん 탁상: 많음
おみやまいり 오미야마이리: 신사참배
おとこのこ 오또꼬노꼬: 남자아이
おいわい 오이와이: 축하
（한국어）
소 라：키모노를 입은 어린이들이 많이 있네.
유 이：시치고상 신사참배야.
사토루：남자 아이는 3살과 5살에 축하하는거야.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