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돌봄교실 파업을 예고했다. 신세희기자 |
강원도 내 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노동자 복리후생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도교육청에서 파업 찬반투표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교실 파업과 총궐기 등을 통해 차별에 맞서 나갈 것을 선포했다. 또 시간제 돌봄전담사 폐지, 학교 직영 돌봄교실 법제화, 명절휴가비 등 복리후생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올 11월6일 돌봄교실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24일 권역별 총궐기 대회와 농성 투쟁 등도 이어갈 예정이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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