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감자 가요제' 접수 기간 내달 10일까지 연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추석 특별방역에 발맞춰 '제1회 트롯 감자 가요제'가 방구석 가요제 기간을 연장한다.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트롯을 부르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다.
올해 창간 75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강일B.S.G와 함께 150만 강원도민과 함께 150만 출향도민을 대상으로 '트롯 감자 가요제'를 진행하고 있다.당초 이달 말까지 트롯을 부르는 동영상을 접수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추석 특별방역에 동참하기 위해 마감 시한을 다음 달 10일까지로 늦췄다. 한가위 연휴 동안 외출을 삼가면서 가족과 함께 트롯 부르는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찍어 이메일(trot-gamja@kwnews.co.kr)로 보내면 된다. 1인 또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예선과 결선을 통해 시상과 함께 상금을 전달한다.
강원도와 춘천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등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중 예선 결과 발표에 이어 결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일보 홈페이지나 (033)255-092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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