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학교 등교인원 제한강화 20일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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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학교 등교인원 제한강화 20일까지 유지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0.09.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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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13일 앞으로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기로 결정했지만 강원도 내 학교 등교인원 제한 강화 조치는 오는 20일까지 종전대로 유지된다.

교육부는 이날 “20일까지 수도권은 원격수업, 비수도권은 기존대로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적용하고 이후 학사 운영은 14일 전국 시·도교육감과의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20일까지 등교인원 3분의 1 유지, 고교는 3분의 2 이내를 유지하는 등교인원 제한 강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다만 입시를 앞둔 고3의 등교수업 여부는 구성원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학교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

또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도 전교생 등교나 분산 등교 여부를 학교 자율로 결정할 수 있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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