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사생대회 첫 관문 통과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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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사생대회 첫 관문 통과 주인공은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0.08.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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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모전 입상자 236명 선정
제7회 전국사생대회' 1차 공모전 입상자 236명이 선정됐다. 공모전을 통과한 참가자 가운데 유아부, 초·중·고등부 참가자들은 2차 현장 사생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은 지난해 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사생대회.
제7회 전국사생대회' 1차 공모전 입상자 236명이 선정됐다. 공모전을 통과한 참가자 가운데 유아부, 초·중·고등부 참가자들은 2차 현장 사생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은 지난해 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사생대회.

 

유아·초·중·고등부 현장 대회 참가 자격
성인부 입상자 5명에게는 특별상 수여해
2차 사생대회 15일 박수근 미술관서 개최


한국의 위대한 화가 박수근을 기리는 '제7회 전국사생대회(이하 사생대회)' 1차 공모전 입상자 236명이 선정됐다. 공모전을 통과한 참가자 가운데 유아부, 초·중·고등부 참가자들은 2차 현장 사생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성인부 공모전 입상자인 류정희, 설재성, 손민광, 이석준, 최성덕씨 등 5명에게는 특별상이 시상된다.

양구군이 주최하고 창간 75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이 주관한 이번 사생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참여의 폭은 확대하는 방식으로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공모전'을 도입하는 한편, 유치부의 나이 제한(7세)을 없애 유아부를 신설하고 성인부를 추가하는 등 참가 대상의 제한을 폐지했다.

2차 현장 사생대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린다.

유아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나뉘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본부에서 대회 규격 화지(유아부 8절지, 초등부 5절지, 중·고등부 4절지)를 받아 오전 10시에 발표하는 화제에 맞춰 오후 5시까지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부문별 최우수상 5명에게는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40만원이 시상되는 등 수상자들에게 모두 500만여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참가자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수채물감, 크레파스 등 화구류와 돗자리, 점심 등을 준비해야 한다. 문의는 (033)258-1350, 480-2655·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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