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고교학점제'인 '강원행복고'로 인해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이 늘었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 방향). 민병희 교육감의 제안으로 2015년 5월4일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모여 '어린이 놀이헌장'을 선포했다. 2013년 춘천·원주·강릉지역 고교평준화가 시행됐다. 사진은 2013학년도 후기 일반고 학생 추첨 배정 모습. 2011년 시작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교사의 업무를 줄여 수업연구와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함성연수. 민병희 교육감이 7월1일로 취임 10주년을 맞는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도내 첫 민선 교육감이 된 이후 2014년, 2018년 선거에서 내리 당선되며 민병희표 교육개혁이 강원교육 현장에 확실히 뿌리를 내렸다는 평가다. 최대 성과는 △무상교육 실현 △고교평준화 정착 △수업·평가 변화 △조직문화 개선 등이다. 각 분야별로 자세한 내용을 되짚어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