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도내에서 수도권발(發) 집단 감염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도보건당국은 춘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A씨가 지난 8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프린서플어학원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 인해 이날 현재 코로나19 도내 확진자는 60명, 수도권 집단 감염으로 인한 환자는 3명으로 늘었다. A씨는 강남구보건소 전수검사 대상으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13일 확진 판정이 내려져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검사 대상으로 분류된 식당 직원 등 1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서화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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