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외출의 자숙이 요구되어 학교도 온라인 수업이 되거나, 회사도 텔레워크로 되거나 하였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사람들이 늘어난 결과, 가정텃밭을 즐기는 사람들도 증가한 것 같습니다. 가정텃밭은 자신의 밭이 없어도 작은 화분 하나만 있으면 야채의 모종을 심어서 성장을 즐기며 잘 자라면 수확한 야채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올해 봄에 처음으로 오이 모종을 한 개만 심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10센티 정도의 모종이었으나 순식간에 커져서 얼마 전에 세개 째 오이를 수확하였습니다. 그래서 갓 딴 신선한 오이로 샐러드를 하여 맛보았습니다. 어떤 때라도 즐거운 일은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회화>
ソ ラ:おかあさんが かていさいえんを はじめたの。
소 라: 오까-상가 카떼-사이엔오 하지메따노.
ゆ い:うちも きゅうりが 2ほん とれたよ。
유 이: 우찌모 큐-리가 니홍 토레따요.
さとる:ふうん。いいね。
사토루: 후응. 이-네.
「단어」
おかあさん 오까-상: 어머니, 엄마
かていさいえん 카떼-사이엔: 가정텃밭
はじめた 하지메따: 시작했다
きゅうり 큐-리: 오이
とれたよ 토레따요: 땃어
ふうん 후응: 흠
(한국어)
소 라:엄마가 가정텃밭을 시작했어.
유 이:우리도 오이를 2개 땃어.
사토루:흠. 좋네.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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