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 4개 시·군 유치원·돌봄교실 방역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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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 4개 시·군 유치원·돌봄교실 방역용품 지원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0.04.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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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하이원 든든키트'

 

◇강원랜드는 지난 28일 정선군 남면 증산초교를 방문해 하이원 든든키트를 전달했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4개 시·군 유치원과 초교 돌봄교실에 `하이원 든든키트' 110여세트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하이원 든든키트는 비접촉식 체온계와 마스크, 손소독제, 위생장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 개학 시행 후 돌봄교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랜드 봉사단원들이 직접 세트를 만들어 포장했으며, 정선과 태백, 영월, 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유치원 및 초교 돌봄교실에 택배 등으로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특히 강원랜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전국 폐광지역 7개 지역 초·중·고교에 태블릿 PC 3,000여대와 저소득층 학생들의 인터넷 비용 지원 등을 위해 20억원을 기탁했다.

한형민 강원랜드 부사장은 “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무엇이 필요한 지를 깊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오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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