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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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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러분은 물건을 잃어버린 적은 없나요? 저는 일본에서도 우산을 잃어버리거나 집 열쇠를 거실에 놔 둔채로 외출하여 난처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전에 한국에서도 서울에서 춘천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이에 읽고 있었던 일본어 교과서 원고를 제가 앉았던 의자 위에 놓아둔 채로 춘천에 돌아와 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선생님들 몇 분과 함께 집필하고 있었던 교과서였으므로 몹시 불안하였습니다. 급히 버스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되돌아가 보니, 제가 앉아 있었던 의자 위에 봉투에 들어 있었던 그대로 원고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후유하는 안심과 함께「이런점에서도 한국의 치안이 좋다는 것이 나타나는구나. 」라고 절실히 느끼곤 하였습니다.

 <회화>

ソ ラ:あ、たいへん。スマホが ない

  소  라: 아, 타이헨. 스마호가 나이.

 

ゆ い:よく さがして。

    : 요꾸 사가시떼.

 

さとる:さっき でんわしてたよね。

  사토루: 삭끼 뎅와시떼따요네.

 

단어

たいへん                아, 타이헨: 아, 큰일

スマホ                      스마호: 스마트폰

よく さがして              요꾸 사가시떼: 잘 찾아봐

さっき                      삭끼: 조금 전, 아까

でんわ                      뎅와: 전화

してたよね                  시떼따요네: 했었어 그치

 

한국어

소  라:아, 큰일. 스마트폰이 없어.

유  이:잘 찾아 봐.

사토루:조금 전에 전화 했었어 그치.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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