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서원주초등학교 2학년3 이의률
뱅글뱅글 도는 의자
둥근 미끄럼틀 같다.
나무 의자
플라스틱 의자
앉으면 신나는 의자
의자는 편하다.
잠자는 것처럼 포근하고
침대에 누웠을 때처럼 기분을 좋게 만든다.
[심사평]
의자에서 끈기를 배운 친구군요. 단순히 앉는 의자의 기능에서 포근함을 느끼고있으니 말이에요.
시는 읽는 사람이 동감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야 좋은 시입니다.
이의률 학생의 시는 그 느낌을 잘 살렸네요. 마음을 드려다보니 섬세함도 훌륭해요
김백신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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