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주초 6-1 권윤우
어른들은 모두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라고 합니다.
위로의 말인지, 충고의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즐기지 못해서 피하는 것인데
어른들은 아무 것도 모릅니다.
심사평 (김백신 아동문학가)
늘 이야기 하지만 동시를 쓰든 동화든, 글을 쓰고자 할 때는 그 주제에 대해 자세히 살피기고 연관된 자신의 생각을 골똘히. 아주 깊이 생각하기 입니다.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를 쓴 권윤우 학생은 간단한 핵심 내용을 잘 집어냈고 자신의 고민을 정확하게 찍어 표현했어요. 잘 썼어요. 기대하건데 글을 통해 나타난 생각의 깊이로 보아 권윤우 학생은 머지않아 피해왔던 일을 즐기는 방법도 곧 터득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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