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 제35기 졸업식 ◇제35기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 졸업식이 30일 강원일보사 강당에서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유원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장과 졸업생 및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단장:유원 춘천교대 명예교수) 제35기 졸업식이 30일 강원일보사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생 5명에게는 기념패 및 졸업 이후 합창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명예단원증이 전달됐다. 또 지난 2년간 합창단 발전에 힘써 온 남궁명희 자모회장과 함은주 총무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는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합창단”이라며 “올해 졸업생들은 선배 합창단원들과 마찬가지로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원 단장은 “35년 전 창단 당시 합창단원들과 춘천, 원주, 속초 등을 순회하며 공연을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합창단원들은 그동안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이 쌓아온 업적보다 더 빛나는 활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은 1985년 4월3일 창단돼 올해까지 총 4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나눔콘서트 `아름다운 동행' 등 정기 공연과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음악회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도민들에게 선사해 왔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제1기 단무장이었던 김동근 전 홍천교육장과 방영세 예술감독, 김준일 지휘자, 김민아 반주자, 장선미 자모회장과 합창단원, 학부모 들이 참석했다. ◇제35기 졸업생 △유주원(봄내초 6년) △전선영(만천초 6년) △김성지(춘천교대부설초 6년) △이서현(남춘천초 6년) △임희정(석사초 6년) 김대호기자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강원일보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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