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한 (大寒)」
대한이란 1년 중에 가장 추운 날을 말합니다. 해마다 다소 다를 경우도 있습니다만 2020년은 날짜로는 1월20일이고 기간으로서는 1월20일∼2월3일까지입니다. 이 기간이 1년 중에 가장 춥습니다. 그리고 대한의 마지막 날인 2월3일은「절분(節分(세츠분))」입니다. 「절분」은 글자 그대로「계절을 나눈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2월4일은「입춘(立春(릿슌)」이라고 하고「봄이 시작되는 날」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봄」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춥죠. 한편, 일본에서는「절분(節分(세츠분))」날에는 「마메마키(豆まき:콩 뿌리기)」를 하여「귀신」을 퇴치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기원하거나「에호마키(恵方巻:그 해의 길한 방향을 향해 먹는 김밥)」을 먹기도 합니다. 한국과 조금 다르죠.
<회화>
ソ ラ:ああ、 さむい 。
소 라: 아아, 사무이
ゆ い:いちがつ はつかは だいかんだったよ。
유 이: 이찌가쯔 하쯔까와 다이깐닫따요.
さとる:だから、 こんなに さむいんだね。
사토루: 다까라, 콘나니 사무인다네.
「단어」
さむい 사무이: 춥다, 추운
いちがつ 이찌가쯔: 1월
はつか 하쯔까: 20일
だいかん 다이깐: 대한
だから 다까라: 그러니까
こんなに 콘나니: 이렇게
(한국어)
소 라:아아, 춥다.
유 이:1월20일은 대한이었어.
사토루:그러니까, 이렇게 추운거구나.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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