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비즈니스일본어 시간에 일본에서의「명함교환」방법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한국과 일본에서는 비즈니스맨이 처음 만났을 때에 명함을 교환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일이죠. 하지만 명함문화는 나라에 따라 다릅니다. 교실에 있었던 타이에서 온 유학생이 「타이에서는 SNS로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일이 많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타이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상대방의 명함에 메모를 하는 것은 실례입니다.」「받은 명함은 바로 집어넣지 않습니다.」라는 점도 자주 듣는 말이어서 이러한 명함문화도 나라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회화>
ゆ い:にほんの かいしゃいんは めいしこうかんをするよね。
유 이: 니혼노 카이샤인와 메-시코-칸오스루요네.
ソ ラ:うん。かんこくもするよ。
소 라: 웅. 캉꼬꾸모스루요.
さとる:でも、くにによって ちがうみたいだよ。
사토루 : 데모, 쿠니니욧떼 치가우미따이다요.
「단어」
かいしゃいん 카이샤인: 회사원
めいしこうかん 메-시코-깐: 명함교환
でも 데모: 그렇지만
くにによって 쿠니니욧떼: 나라에따라
ちがうみたい 치가우미따이: 다른것 같다
(한국어)
유 이:일본의 회사원은 명함교환을 하잖아.
소 라:응. 한국도 해.
사토루:그렇지만, 나라에 따라 다른것 같아.
사이토 아케미 (한림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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