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직업 1위로 초등학생은 운동선수, 중·고교생은 교사를 각각 꼽았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전국 1,200개 초·중·고 학생 2만4,783명과 학부모 1만6,495명, 교원 2,800명을 대상으로 올 6∼7월 진행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운동선수(11.6%)에 이어 2위에는 교사(6.9%), 3위에는 크리에이터(5.7%)가 각각 올랐다. 중학생은 교사(10.9%) 다음으로 의사(4.9%), 경찰관(4.9%) 순이었다. 고교생은 교사(7.4%), 경찰관(3.8%), 간호사(3.7%) 등이었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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