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직 발로하니? 나는 드론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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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직 발로하니? 나는 드론으로 한다”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9.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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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유소년 F35축구단 창단
4차 산업혁명 신산업 각광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한 `양구유소년 F35드론축구단'이 창단돼 관심을 모은다.

F35드론축구단에 따르면 국제항공연맹(FAI)이 신개념 ICT 드론축구를 국제경기종목으로 채택하고 대한드론축구협회를 결성해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창단한 F35드론축구단은 김성림 단장과 대한드론축구협회 유소년부 양구지부장인 홍대승 감독,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꾸준한 선수 발굴과 함께 매주 토·일요일 비봉체육관에서 훈련에 매진한 후 각종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드론축구는 직사각형(폭 4m, 길이 8m, 높이 3m) 전용구장에서 이뤄진다.

홍대승 감독은 “드론축구단은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은 물론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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