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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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고 싶어요.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9.12.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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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원도 가기 싫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에는 자꾸만 휴대폰 게임만 하게 되고 2학기 접어들면서 공부하기가 어려워졌어요. 어떻게 하면 학교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요?(초등3, )

A. 초등학생이나 부모 역시 가장 큰 고민은 학교 공부라고 합니다. 조사에 의하면 자녀의 고민거리’, ‘자녀가 가장 잘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학부모와 자녀 모두 학교 공부를 꼽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누구나 공부에 대한 부담과 잘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가끔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자존감도 낮아지고 친구들과도 경쟁을 하게 됩니다이제 고학년이 되면 좀 더 어려운 교육과정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열심히 하고자하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한다면 잘 할 수 있을거예요. 꼭 학원에 가서 선행학습을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집중해서 잘 할 수 있는 공부 습관을 몇 가지 제안할게요.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공부를 하면서 찾아보기로 해요.

우선

첫째,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최대한 깨끗한 환경에서 예습과 복습을 잘 할 수 있도록 집중력과 정서적인 안정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둘째,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잘 분배하여 하루에 정해진 시간 만큼 실천하면서 공부습관을 기른다.

셋째, 부모님이 시키지 않아도 계획한 대로 공부를 하되 영어, 수학, 국어, 한자 공부는 큰소리로 읽고, 쓰고,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며 반복학습을 한다.

넷째, 공부 집중을 위한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고 재미있게 공부한다.

 

어른들 말씀에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씀이 있어요. 어릴 때 선생님도 자주 듣고는 했지만 무슨의미인지도 모르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알 듯 했답니다. 지금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청소년기를 거쳐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될 때

어릴적 공부습관이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조금 힘들고 어렵더라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기에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다고 봅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긍정의 힘이 되니까 또래친구들과도 좋은 우정 쌓아가며 노력하기로해요.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 소장 윤 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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