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하반기 한국어 교육 종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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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하반기 한국어 교육 종강식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9.11.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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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처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난 28일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한국어 강사 등 30여명과 함께 하반기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정규한국어 2, 3단계와 심화반,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사회통합한국어 5단계(기본, 심화) 수업에 40명의 학생이 참여 했으며 그 중 5명은 12.14일에 진행하는 사회통합 종합평가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성실하고 열성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 5명에게는 개근상과 우수상을 시상했으며 8명의 학생에게는 이수증을 수여했다.

종강식 후에는 2020년도 한국어 안내와 국적취득과 한국어교육 관련하여 결혼이민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상래 센터장은 언어가 서툴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열심히 배운 수강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더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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