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강원NIE대회에서 정선 가온누리돌봄센터가 단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선 가온누리돌봄센터는 정선 함백초교와 예미초교 어린이들의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일보사와 한림대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이 후원, 강원NIE연구소가 주관해 21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올해 대회에는 가족신문, 신문일기, 포트폴리오, 동아리신문, 실천사례 등 초·중·고 6개 부문에 500여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초등 부문에서는 박세희(가족신문·춘천 우석초 6년)양 가족, 김도흔(신문일기·강릉 송양초 5년)양이 각각 분야별 금상을 차지했다. 또 중·고등 부문에서는 임서영(포트폴리오·춘천 봄내중 1년)양, 김우엽(포트폴리오·영월 상동고 2년)군, 윤희라·김나영·김보경·윤소은(이상 화천사내고 2년)양으로 구성된 `사내사네' 동아리(동아리신문)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실천사례 부문에서는 김정남 영월 상동고 교사가 금상을 받았다. 이밖에 19개팀이 은상, 동상, 교육감상, 한림대총장상, 강원일보 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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