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생학년별육상대회 첫날 대회新 6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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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학생학년별육상대회 첫날 대회新 6개 쏟아져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9.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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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개막 나흘간 열전

강원도 내 육상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2019 강원학생학년별육상대회 및 강원학생구간마라톤대회'가 16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인 이날 경기에서는 대회 신기록 6개가 쏟아졌다.

박민서(부안초교 5년)가 1부 여초부 포환던지기에서 9m82㎝를 던져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종전 기록은 2016년 이현나(성북초교)가 세운 9m12㎝다. 강석원(원주 반곡중 2년)도 1부 남중부 원반던지기에서 대회 신기록(53m72㎝)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부 여중부 창던지기 경기에서는 장소희(강릉 해람중)와 송나래(강원체중·이상 1년)가 각각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박수영(강릉 한솔초교 6년)은 1부 여초부 멀리뛰기에서 5m09㎝를 기록, 김민선(우석중 2년)은 1부 여중부 창던지기에서 40m52㎝를 던져 나란히 대회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정상에 등극했다.

구간마라톤 우승자도 가려졌다. 1, 2부 종합 우승은 강릉교육지원청과 정선교육지원청이 차지했다. 소구간 1위는 김다니엘(강릉·1부)과 김선규(평창·2부)에게 돌아갔다.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70개 종목에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선수 998명이 참가해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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