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천초 경사가 났어요!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학교 테니스부가 전국 최고의 우승을 했다. 모두 31개의 종목으로 초등학생 수 711명이 참가한 큰 대회에서 최고가 된 것입니다. 양우정(6년)선수와 이서아(5년)선수가 결승전에서 서울을 상대로 3:2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우정 선수는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기쁨까지 누렸다.
한편 이민성(6년) 선수가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땄다.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노력의 결과이기에 더 값진 우승이다.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 이름을 떨친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동춘천초교 박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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