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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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 안상운
  • 승인 2019.05.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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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솔 춘천 동춘천초 4학년
이해솔 춘천 동춘천초 4학년

학교에 가보니
새하얀 목련이 폈다.

다른 꽃들은 바람이 무서워
숨어있는데

목련은 겁 없이 당당하게
먼저 펴 다른 꽃들의 리더가 된다.

목련이 먼저 피니
다른 꽃들도 예쁘게 활짝 핀다.

진달래 벚꽃들이
뒤따라서 핀다.

점점 더 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마침내
꽃들의 세상이 만들어진다.

 

 


심사평 :

같은 경험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힘’도 길러야하는 것입니다. 봄에 피는 목련을 보고 대부분의 사람은 ‘예쁘다’라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솔 학생은 목련을 보고 ‘예쁘다’는 생각뿐 아니라 ‘리더’라는 생각도 함께 했습니다. 목련이 누구보다도 먼저 펴서, 다른 꽃들의 선구자가 된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해솔 학생의 생각하는 힘이 매우 대단합니다. 창의성과 상상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습니다. 참신한 생각에서 좋은 시가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해솔 학생이 좋은 시를 많이 쓰기를 바랍니다.
안상운 철원 동송초 교사

 

 


심사평 :

같은 경험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힘’도 길러야하는 것입니다. 봄에 피는 목련을 보고 대부분의 사람은 ‘예쁘다’라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솔 학생은 목련을 보고 ‘예쁘다’는 생각뿐 아니라 ‘리더’라는 생각도 함께 했습니다. 목련이 누구보다도 먼저 펴서, 다른 꽃들의 선구자가 된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해솔 학생의 생각하는 힘이 매우 대단합니다. 창의성과 상상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습니다. 참신한 생각에서 좋은 시가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해솔 학생이 좋은 시를 많이 쓰기를 바랍니다.
안상운 철원 동송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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