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울음소리는 뭐라고 하니? 」
일본어와 한국어는 유사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의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말도 다릅니다. 개 울음소리는 일본어로는 「왕왕」이지만 한국어는「멍멍 」이죠. 소 울음소리는 일본어로「모- 모-」 한국어는「음매」입니다. 그리고 돼지 울음소리는 일본어로 「부-부-」 한국어는「꿀꿀」입니다. 그러면 닭 울음소리는 어떨까요? 그건 바로 일본어는「코께꼭꼬-」 한국어는「꼬끼오」여서 많이 다르죠?
<회화>
ゆい:かんこくごでは にわとりの なきごえは なんていうの。
유이 : 캉꼬꾸고데와 니와또리노 나끼고에와 난떼이우노?
ソラ:コッキオだよ。にほんごは どう。
소라 : 꼬끼오다요. 니홍고와 도-?
ゆい:にほんごでは コケコッコーって いうの。
유이 : 니홍고데와 코께꼭꼬-떼 이우노.
「단어」
にわとり 니와또리: 닭
なきごえ 나끼고에: 울음소리
なんていうの 난떼이우노: 뭐라고 하니?
~はどう ~와도- : ~는 어때?
~っていうの ~떼이우노: ~라고 해
(한국어)
유이:한국어로는 닭 울음소리는 뭐라고 하니?
소라:꼬끼오야. 일본어는 어때?
유이:일본어로는 코께꼭꼬-라고 해.
사이토아케미(한림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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