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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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 홍슬아
  • 승인 2018.11.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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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남산 초등학교 6학년 3반 홍슬아
친구들이 들떠 있다
곧 수학여행이
오기 때문이다
이 주일이나 남았는데
여자아이들은 벌써 짐을 좀
챙겨두었다고 한다
친구들이 꼭 빠르게 움직이는
치타 같다

벌써 수학여행이다
반 안에는 시끄러운
공기만 돌고
모두 캐리어를 들고 있다
친구들이 꼭 들뜬
다람쥐 같았다.

 

 


심사평 :

■시 ‘수학여행’을 읽고
수학여행에 대한 설렘을 시로 잘 표현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가장 즐거워하는 것은 단연 수학여행(테마학습여행)입니다. 이유는 친구들과 함께 잠을 잘 수 있기 때문이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주일이 남았는데도 짐을 챙긴 친구들, 캐리어를 들고 들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수학여행에 대한 학생들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친구들을 ‘치타’와 ‘다람쥐’로 표현한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철원 동송초 안상운교사

 

 


심사평 :

■시 ‘수학여행’을 읽고
수학여행에 대한 설렘을 시로 잘 표현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가장 즐거워하는 것은 단연 수학여행(테마학습여행)입니다. 이유는 친구들과 함께 잠을 잘 수 있기 때문이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주일이 남았는데도 짐을 챙긴 친구들, 캐리어를 들고 들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수학여행에 대한 학생들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친구들을 ‘치타’와 ‘다람쥐’로 표현한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철원 동송초 안상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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