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주진 초등학교 2학년 1반 신태균
아침에 집에서 나 혼자 학교에 갔다
이제 교실은 1층이 아니라
2층이다
1학년 교실에 많이 가다 보니
종종 1학년 교실로
들어갈 때가 있다
지금도 많이 헷갈린다.
심사평 :
■시 ‘2학년 교실’을 읽고
1학년에서 2학년이 된 후 변화된 모습을 담담히 시로 썼습니다. 그런데 참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나 혼자 학교에 갔다’를 보니 참 의젓하네요. ‘부모님과 함께’가 아니라 이제 혼자 학교에 갈 수 있을 만큼 자란 것이겠지요? 그래서 교실도 1층이 아닌 계단을 한참 올라가야 하는 2층에 있는 것이겠지요. 가끔 1학년 교실로 갈 만큼 아직은 다소 어색하겠지만, 곧 적응이 되겠지요? 멋진 2학년 생활을 응원합니다.
철원 동송초 안상운교사
심사평 :
■시 ‘2학년 교실’을 읽고
1학년에서 2학년이 된 후 변화된 모습을 담담히 시로 썼습니다. 그런데 참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나 혼자 학교에 갔다’를 보니 참 의젓하네요. ‘부모님과 함께’가 아니라 이제 혼자 학교에 갈 수 있을 만큼 자란 것이겠지요? 그래서 교실도 1층이 아닌 계단을 한참 올라가야 하는 2층에 있는 것이겠지요. 가끔 1학년 교실로 갈 만큼 아직은 다소 어색하겠지만, 곧 적응이 되겠지요? 멋진 2학년 생활을 응원합니다.
철원 동송초 안상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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