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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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대화법’
  • 이예준
  • 승인 2018.04.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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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성원 초등학교 1학년 1반 이예준
너는 너는
이름이 뭐야?
멍!

너는 몇 학년이야?
멍!멍!

그렇구나!
멍멍멍!

항상 멍으로 시작해서
항상 멍으로 끝나는

우리의 대화법
강아지 대화법.

 

 


심사평 :

■시 ‘강아지 대화법’을 읽고
때론 당연한 것 같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이 있고,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멍’이라고 말하지요? 당연한 것 같지만 그것으로 시를 쓰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당연한 일들이 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예준 학생이 보여주었네요. 1연, 2연, 3연에 ‘멍, 멍멍, 멍멍멍’을 반복시켜 시에 재미와 리듬감을 만들었습니다. 강아지들끼리는 서로 어떤 말을 주고받을까요? 우리가 듣기에는 단지 ‘멍’으로 들리지만 어쩌면 그 말 속에 많은 뜻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철원 동송초 안상운교사

 

 


심사평 :

■시 ‘강아지 대화법’을 읽고
때론 당연한 것 같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이 있고,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멍’이라고 말하지요? 당연한 것 같지만 그것으로 시를 쓰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당연한 일들이 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예준 학생이 보여주었네요. 1연, 2연, 3연에 ‘멍, 멍멍, 멍멍멍’을 반복시켜 시에 재미와 리듬감을 만들었습니다. 강아지들끼리는 서로 어떤 말을 주고받을까요? 우리가 듣기에는 단지 ‘멍’으로 들리지만 어쩌면 그 말 속에 많은 뜻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철원 동송초 안상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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