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삼육 초등학교 3학년 반 이민서
숲아, 봄이지만 아직 쌀쌀한 날씨구나. 너는 어떻게 지내니? 나는 잘 지내고 있어.나는 3학년이 됐어. 나는 그림을 잘 그린다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인정을 해 주었어. 나는 숲에 가 봤어. 거기에서 나무를 많이 봤어. 내 학교에서 나무가 잘린 것을 보았어. 너의 숲에 다니는 나무꾼이 나무를 자른 것과 비슷했어. 탁자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계속하여 써서 좋아. 그러면 나무를 또 베어서 또 만들 필요가 없어지고 숲이 조금밖에 없어지지 않으니 말이야. 사람들이 서로 주고 또 주고 쓰니까 엄청 쓸모가 있어졌어. 빵도 놓고, 저울, 우유도 놓아서 엄청 필요가 있어.
탁자가 타서 사람들이 그 탁자를 쓰고 싶지 않아서 쓰레기로 있었는데 가난한 가족이 그 탁자를 빌견해서 많이 사용을 했어. 너도 사람들에게 많이 필요가 있을 거야. 곧 있으면 너희들을 잘라가서 새로운 생활을 이어갈 거야.
나는 숲에 절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게. 너희들도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었으면 좋겠어. 너도 멋진 가구가 될 거야. 하나씩 하나씩 사람들이 사용을 할 거야. 사람들이 숲에 쓰레기를 안 버렸으면 숲은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거야. 난 숲에 갈 때 엄청 신이나. 조금만 있어도 좋아.
그럼 숲아, 건강하게 지내.
안녕. 숲을 사랑하는 민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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