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드림 오케스트라 운영으로 특기적성 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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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드림 오케스트라 운영으로 특기적성 계발
  • 신현미교사
  • 승인 2017.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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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초 예술문화교육
경포초교의 하나의 큰 자랑거리는 드림오케스트라이다. 본교는 강원도교육청 오케스트라 육성학교(2012∼2014년)로 지정된 이후,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경포 드림오케스트라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재현 강사님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호른, 타악기 등의 다양한 악기를 약 60여명의 학생에게 비용 부담 없이 예술문화교육을 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성취감을 키우며, 학교생활에 긍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도 부여한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오전 파트연습과 오후 합주연습을 통해 학생들은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솔올중과 연합캠프를 통해 ‘2017 예술드림학교 오케스트라 연합연주회’ 발표를 하였고, 이번 11월에는 경포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바이올린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경포초교는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 적성을 계발하고, 다양한 취미를 키워주기 위한 ‘방과후 학교’ 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수요자 희망조사를 거치는 경포초교는 올해 바이올린 교실을 비롯해 마술, 아이클레이, 배드민턴&피구, 케이넥스, 바둑, 컴퓨터, 주산식 암산, 키쑥쑥건강교실, 독서논술, 창의미술, 생명과학 등 11개 프로그램의 37개의 강좌를 개설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이를 통해 꿈과 끼를 키우고 있다.
1강좌당 수강료도 1만∼3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탓에 전체 재학생의 40% 이상이 ‘방과후 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평소에는 접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소질과 특기 적성을 계발하고 있으며,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고 사교육비 고민도 덜 수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경포초교 GBS 방송부 학생들로 아침이 활기차다. 경포초교 학생들에게 생생한 학교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월요일 아침 방송 시간에는 영어 회화를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영어 방송이, 화요일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 네 코너로 구성하여 학교 방송을 방영한다.
오늘의 한마디, 아침의 책 한 권, 호기심 톡톡, 5분 안전 교육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 찬 GBS 아침 방송은 모든 학생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언제나 즐겁고 유익한 경포초교 방송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GBS 방송부의 활동을 응원한다.
강릉 경포초 신현미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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