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살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활동
12개 방과 후 강좌 무료 운영으로 사교육비 절감

화천초교(교장:김성호)는 올해로 개교 105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학교다. 1912년 3월에 개교한 화천초교는 화천인의 긍지와 꿈을 키우는 행복한 어린이 육성의 비젼을 가지고 있다.
화천초교 모든 학생은 개방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또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바른 마음가짐을 가진 학생들로 언제나 밝고 맑은 마음을 갖고 학교생활에 임한다. 김성호 교장과 60여명의 교직원은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학부모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다. 학생들의 특기와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12개의 방과 후 강좌를 무료로 운영해 호응이 크다.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자원이 부족한 지역특성상 방과 후 학교는 학부모들의 사교육 절감효과와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부족했던 교육 문화에 대한 욕구를 해소 시켜줄 수 있다. 또한 화천초교는 군부대가 많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이 활발하다.
국군장병 아저씨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는 동화 속 그림이 그려졌으며, 군부대 체험 및 통일 안보교육과 지역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수준 높은 영어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화천초교의 또 다른 자랑은 학부모님들의 녹색어머니 봉사활동과 각종 교육활동 참여다. 매년 가을에 학부모회에서 주최하는 화천초교 바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도 함께하는 명실상부 화천초교 대표 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개교 105주년의 역사에 맞게 오늘도 화천초교 어린이들은 꿈 변화 도전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화천초교 교사=이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