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기사로 단어 익히고, 해석하고, 회화까지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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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기사로 단어 익히고, 해석하고, 회화까지 술술
  • 조경호교사
  • 승인 2017.05.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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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서초교 6학년 영어적극적 읽기 5단계
태백 태서초(교장:정인국) 6학년 1반(담임:조경호)은 영어 NIE 프로젝트 운영으로 영어학습능력을 기르고 있다. 이들은 주1회 발행되는 어린이강원일보 영어 지면을 활용해 ‘영어 적극적 읽기 5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반 전체인원이 3명인 이들은 어린이강원일보 영어면에 게재된 기사를 스크랩한 후, △영어사전&파파고(네이버 번역기)를 통해 모르는 단어 찾기 △나를 해석해 줘! △회화 꼭기요(꼭 기억해요) △핵심 키워드&주제문 찾기 △큰소리로 읽기&말트이기 연습 등의 영어 적극적 읽기 5단계를 실시한다.
영어 적극적 읽기 5단계는 영어기사를 통해 모르는 영어 단어를 파란색 색연필로 체크하고 영어사전을 통해 단어를 찾아보고 발음은 파파고 앱을 듣고 확인해 본다. 나를 해석해 줘!라는 단계에서는 선생님, 친구들과 힘을 합쳐 영어기사를 한 문장씩 해석하는 것에 도전한다.
회화 꼭기요에서는 영어회화 기초표현 주제를 매일 정해 표현과 영어기사에 있는 단어를 조합하여 회화 문장으로 만들어 보기도 한다. 더불어 핵심키워드와 주제문 찾기, 큰소리로 읽기&말트이기 연습을 통해 영어로 읽는 것에 대한 꾸준한 연습으로 영어에 대한 재미도 느끼고 실력도 쌓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사전을 갖고 모르는 영어 단어를 찾아보면서 어려운 발음기호도 체크한다. 모르는 단어를 모두 찾은 회화 문장을 만들어 보기 위 단어를 조합하고 표현한다. 아직은 서툴고 느리지만 곧 영어를 한글 읽듯이 죽죽 읽어내릴 모습을 생각하니 기쁘다.
이재혁 어린이는 “영어 NIE는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어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영어 NIE를 시작하게 되어서 영어실력도 늘고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경호 교사는 어린이강원일보 영어 기사를 아이들이 영어로 소리내서 읽어보는 과정이 정말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영어 적극적 읽기 5단계’를 만들어 큰소리로 읽기&말트이기 연습을 5단계에 추가 설정해 운영하게 됐다.
조경호<태서초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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