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찾아가는 진로탐색
홍천 내촌초 5∼6학년 14명 참여

한국신문협회(회장:김재호) 40개 회원사 117명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화제다. 홍천 내촌초교(교장:금명희) 5∼6학년 14명의 어린이는 지난 16일 한국신문협회에서 진행하는 ‘일일 명예교사’ 수업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신문협회가 2004년부터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자 및 NIE 담당자가 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어서 산간벽지 학교에서의 반응이 크다. 진로탐색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시간은 신문을 활용한 진로포트폴리오 만들기 NIE(신문활용교육), 신문과 기자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진로탐색에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홍천 내촌초교 어린이들은 수업에 앞서, 신문사에는 어떤 직급이 있는지, 아이들을 좋아하는지,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궁금한 점을 포스트잇에 적어 답을 들었다. 신문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나눠준 어린이강원일보를 펼쳐 든 어린이들은 신문 냄새가 좋다며수업에 임했다.
어린이강원일보 추첨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이 어떻게 나오는지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영준(5년) 어린이는 “매월 모둠별 신문을 만들고 있는 자신들이 취재기자와 편집기자의 역할을 겸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강원일보사를 방문해 신문이 인쇄되는 과정 등을 직접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안윤희 팀장

★‘2017년 어린이 도의회’ 명단
<1면에서 계속> ◇춘천 △이 랑 (광판초 6)△정서윤(봄내초 6) △박보미(부안초 6)△임성현(근화초 6)△사예은(성림초 5) ◇원주 △한수빈(우산초 6)△박지완(학성초 6)△엄채원(만대초 6)△최시우(서원주초 6)△박휘영(버들초 6)△안현준(명륜초 6) ◇강릉 △김정윤(명주초 6)△정민규(율곡초 5)△유채희(한솔초 6) △김예지(동명초 6) ◇동해 △심민지(청운초 6)△이예은(동해중앙초) ◇태백 △이한별(황지초 6)△권경덕(황지중앙초 5) ◇속초 △우재연(청호초 6)△이보은(조양초 6) ◇삼척 △황수경(도계초 6)△성혜원(근덕초 6) ◇홍천 △조민주(홍천초 6)△강주영(화촌초 6) ◇횡성 △박근호(횡성초 6)△안수연(둔내초 6) ◇영월 △박은수(주천초 6)△김민재(무릉초 6) ◇평창 △정윤혁(평창초 5)△신경하(봉평초 5) ◇정선 △전찬민(남평초 5)△송윤지(사북초 6) ◇철원 △이 율(장흥초 6)△이동학(신철원초 6) ◇화천 △서재범(사내초 6) ◇양구 △박규진(방산초 5) ◇인제 △장현선(인제남초 6) ◇고성 △노현진(아야진초 6) ◇양양 △안가연(한남초 6) ◇비례 △이지원(춘천 남부초 6)△조혜원(원주 솔샘초 6)△김지오(원주 솔샘초 6)△오민서(춘천 석사초 6) 총 4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