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나라의 한 마을에 말 사육을 잘하는 ‘수’씨 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전쟁에 나가 공을 세우고 많은 포상도 받았죠. 이를 부러워한 ‘족’씨 집안 아들이 말을 공들여 키워서 전쟁에 나가려는 순간 말 위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는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남의 것을 탐하지 말고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지요. 인구가 많고 다양한 소수민족이 살다 보니 성씨 또한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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