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를 좋아하는 북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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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를 좋아하는 북경인
  • 이명화
  • 승인 2016.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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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차(茶)’ 이야기 : 중국인들은 언제부터 차를 마시기 시작했을까요? 전설에 의하면 고대 농업, 의약, 태양의 신이었던 신농(神農)은 먹어서는 안 될 독초와 병을 치유할 약초를 구별하기 위하여 모든 풀들을 다 직접 씹어보다가 독초를 씹게 되면 차를 마셔서 해독을 했다고 합니다.

‘차’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발효 정도에 따라서 6가지로 분류하는데 녹차, 홍차, 흑차, 오룡차(청차), 황차, 백차가 있습니다.
중국은 지역에 따라 차를 마시는 종류와 습관이 다릅니다. 베이징 사람들은 ‘꽃차’를 좋아하고, 상하이 사람들은‘녹차’를 좋아하며, 동남쪽에 위치한 푸젠 사람들은 ‘홍차’ 등을 좋아합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차를 마실 때 소금이나 생강 등을 넣어서 마신다고도 합니다.

이명화 선생님
속초초교 다문화언어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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