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잔소리가 듣기 싫어요 엄마는 잔소리가 심합니다. 방을 치우려 하는데 엄마가 방치우라고 말씀하시면 솔직히 하기가 싫어지고, 잠자기 전에 이 닦으란 소리도 늘 들으니까 그 시간만 되면 짜증이 나요. (초등6, 남) 일은 자발적으로 할 때 훨씬 더 능률도 오르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런데 우리 친구는 엄마가 항상 먼저 말씀을 하시다보니 잔소리로만 들리고 해야 할 일들은 하기 싫어지는군요. 어머니께서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셨더라면 우리 친구가 알아서 했을 텐데 어머니는 잠시를 기다려 주지 못하셨네요. 어쩌면 어머니께서는 본인이 먼저 말하지 않으면 아들이 절대로 고민이 있어요 | 어린이강원일보 | 2007-05-16 15:08 부모님이 없어서 슬퍼요 부모님이 이혼해 할머니랑 살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이 부모님 이야기를 할 때면 기분이 이상해지고 슬퍼져요. 저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할머니 앞에서는 슬프다는 내색하지 않아요. (초등 6. 여) 슬픈 마음을 열어 이렇게 상담해 주었군요. . 부모님이 이혼하실 때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을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친구 곁에 할머니가 계셔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앞으로 친구들이 부모님 이야기를 할 때 혼자서 가슴앓이 하지마세요. 어린나이에 감당하기는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어차피 감당해야 할 몫이라면 친구들에게 마음을 여는 연습을 하세요. 할 고민이 있어요 | 어린이강원일보 | 2007-05-09 13:55 발표하는 것이 어려워요 저는 평소 친구들하고 말도 잘하고 활발한 편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수업시간에 떨려서 발표를 잘하지 못했어요. 제가 너무 바보 같아 짜증나서 밤에 잠이 오지 않았어요. 어떻게 하면 발표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초 4학년, 여) 학생들 중에는 우리 친구처럼 발표할 때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요. 똑같은 내용도 남들보다 훨씬 발표를 조리 있게 잘 해내는 친구가 있는 반면 가벼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필요이상 긴장하고 발표 자체를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면 잘해야 한다거나 잘 보이고 싶다 고민이 있어요 | 어린이강원일보 | 2007-05-02 13:54 왕따가 될 것 같아요 최근에 중학교 언니들이 우리 학교에 찾아와서 절 찍고 갔어요. 언니들에 관한 좋지않은 이야기들을 했다면서 저랑 놀던 애들도 언니들 때문에 저랑 잘 안 놀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하죠? (초6, 여) 글을 읽어보니 상당히 마음이 씩씩하고 의지가 강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부터 중학교에 가서 `왕따'가 된다고 미리 걱정을 하지 마세요. 중학생이 되면 중학생답게 자랄 것이고 중학교에는 또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되니 미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지요. 혹시라도 상급생들이 괴롭힌다면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고민이 있어요 | 어린이강원일보 | 2007-04-25 11:34 키가 크고 싶어요 제가 6학년인데 키가 150cm를 넘지 않아요. 엄마는 키가 좀 작은데 아빠는 키가 커요. 그러면 저도 키 클 가능성이 있나요? 그리고 우유를 먹으면 키가 크잖아요. 제가 멸치 같은 키 크는 음식은 잘 먹는데 흰 우유는 잘 먹지 않았어요. 제가 키 5cm이상 크게 계획을 세우려는데 좀 도와주세요. (초6, 여) 앞으로 성장할 시간이 얼마든지 많으므로 지금 당장 키가 작다고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보통 키는 유전적 요인이나 영양, 운동, 질병, 출생 시의 체중,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효과적인 운동방법으로는 줄넘 고민이 있어요 | 어린이강원일보 | 2007-04-18 11: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