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비가 오는 날은 작은 개구리가 많이 있어 잡기가 쉽다. 왜냐하면 비가 오는 날엔 개구리의 피부가 마르지 않아 막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잔디밭에서 작은 개구리가 뛰어다녀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꼬리는 다 들어갔지만 크기가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밖에 안된다. 때문에 작은 개구리를 잡을 수 있을 때는 비가 오는 날 뿐이다. 쉽게 말해 비가 오는 날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다. 비가 오긴 했지만 작은 개구리를 잡을 수 있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