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 하늘이 검해졌다. 탕! 타탕! 펑! 퍼벙! 귀가 울렸다. 밖에 나왔더니 남한군인들이 전사하거나 다쳐있었다. 내 앞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정말로 소중하신 분들이 죽어 있었다. 나는 그분들을 위해 하나, 하나 무덤을 만들어 드렸다. 가슴이 아팠다. 내 마음 속에서는 ‘정말로 감사합니다!’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면 안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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