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도서관에서 자주 책을 빌려온다. 어느날은 엄마가 "종이밥"이라는 책을 빌려왔다. 이 책은 김중미 선생님이 썼고, 그림은 김환영 선생님이 그렸다. 그리고 이 책의 계절은 겨울인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두 명이다. 누구누구가 있냐 하면 송이와 철이가 있다. 하지만 송이와 철이의 집은 너무 가난해서 철이와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송이를 절에 보내기로 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학교에 간다고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게 있다. 뭐냐하면 철이가 절에 가도 되는데 왜 송이가 가는지를 모르겠다.
그런데 종이밥은 배가 고파서 먹는 거고 엄마와 아빠가 없는 것은 송이와 철이네가 너무 가난해서 그렇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송이와 철이를 돌보아주는 것 같다.
앞으로 이 가족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