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싸게 싸게 오줌싸게''라는 책을 읽었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예전에 한번 읽었
었는데, 오늘 또 다시 읽게 되었다. 물론 내용이 흥미로와 기억하고 있었지만, 다시
읽어 보았다.
이 책의 내용은 주인공 남자 아이가 매일 오줌을 싸서, 엄마가 바가지에 한가득
소금을 얻어오라고 하는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을 다시 읽고, 첫번째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첫번째 읽을 때는 그냥
재미있었는데, 두번째 읽어보니, 웃기면서도 느낌이 새로왔다. 또한 엄마가 왜 아이에게
소금을 얻어오라는 것이 엄마가 화가 나서만은 아니고, 아이가 다음에 오줌을 싸지 말란
뜻도 있음을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같은 책도 첫번째와 두번째의 느낌과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다른 친구들도 재미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