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3학년이 되면서 선생님이 자주적인 생활을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실천한
자주적인 생활들을 애기하고 싶다.

첫째, 2학년때는 싫어하는 채소들은 안 먹었는데, 3학년이 되면서 싫어하는 채소도
먹으려고 노력한다. 먹을때는 힘들었지만, 먹어보니 기쁘고 행복했다.

둘째, 2학년 때는 옷 정리를 가끔 했다. 하지만, 3학년이 되어서는 스스로 옷 정리를
한다. 내가 입을 옷을 미리 꺼내놓고, 입고 난 옷은 정리해서 세탁기에 넣어놓는다.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쉽고 할 만했다. 또한 엄마에게 칭찬도 들어서
좋다.

그래서 요즘 아침에 규칙적으로 일어나기, 혼자 이불 정리하기 등등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자주적인 일들을 실천해보니, 내가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서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또한 3학년에서 4학년으로 올라가는 동안 더 자주적인 생활을 실천해서 더욱
성장할 것이다.

2017-08-27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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