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솜씨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
icon 거성초등학교 6학년 1 이경은
icon 2017-07-25 09:27:00  |   icon 조회: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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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씨가 두 번째로 법률사무소를 개업한 날은 꽃샘추위가 한창이였다. 뉴스에선 건강을 조심하라며 했다.
빙빙씨는 중얼거렸다.
이래서 겨울이 싫단ㅣ깐 사실 빙빙씨가 싫어하는건 4계절 다 싫어하고 털달린동물, 공을이용한스포츠, 모든 현악기소리조차 싫어했다.
낡은 철제 여닫이 문에서 남자가 들어왔다. 이건뭐 개업하는날이 아니라 폐업하는것 같군 빙빙씨는 몹시 화가 났다 빙빙씨와 최돈만씨는 서로 라이벌이다.
언제부터 라이벌 이었냐면 법대를 다니던 시절부터 유명한 라이벌 이었다.
빙빙씬 항상1등이고 최돈만은 항상 2등이었다.
남들이 보기엔 빙빙씨가 월등히 뛰어나 보였지만, 사실 그 둘의 실력은 평균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갈릴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날최돈만 변호사에게 큰! 충격이었던 것은 빙빙씨가 법대를 졸업하기도 전에 사법시험에 합격을했다.
사법연수원을 마치자 마자 천재 변호사를 향한 스카우트 제의가 사방에서 빗발을 쳤다.
하지만 콧대높은 빙빙씨는 남의 밑에들어갈 생각을 안했다.
첫번째법률사무소를 개업할때는 빙빙씨는 모든것이 자기발아래있는것 같았지만 엉뚱한데서 불거졌다.
빙빙씨의 적성이 변호사라는 직업에 맞지 않았던 것이다
2017-07-25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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