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푸르게 서 있는 나무 투박하기만 한 나무 동쪽의 더운 봄바람에 꽃들은 하나같이 기교를 부린다. 황홀함에 빠진 사람들 모두 꽃들의 그것에만 흘러버린다. 나는 그들 사이에서 소외 받는다. 무시받는다. 나 또한 아름다움이 있는데도 나도 저 귀에 꽃혀 사랑을 엿보고 저 하늘 높이 올라가고 싶다. 뽀족한 잎 투박한 모습 그 안에 들어있는 나의 모습 누가 알아줄까?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푸르게 서 있는 나무 늘 꿈을 지닌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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