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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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여행
최예서 횡성 춘당초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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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우수작 - 시
안상운      2019-07-08
엄마가 처음 혼자 여행을 간다
엄마는 즐겁기만 한데 난 아니다

엄마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
내 얼굴은 붉으락푸르락
어느 깜깜한 밤 꿈속에서 나는 울었다
오늘밤은 엄마와 마지막으로 자는 밤 이었다
엄마 없이 잘 수 있을까 두려웠다

엄마가 오지 않으면 어쩌지? 했는데
무사히 돌아온 울 엄마
사랑합니다




심사평 :

‘어머니의 홀로 여행’은 살면서 자주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여행을 하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 자녀들은 서로 다른 생각을 하게 되지요. ‘엄마와 나’의 표정과 생각을 서로 대조하여 시를 잘 썼습니다.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도 시에 잘 드러나 있고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엄마’라고 합니다. 아마 엄마가 되고 나면 자신의 삶은 포기한 채 자녀만을 위해 헌신하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어머니들도 그녀들만의 삶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홀로 여행을 응원합니다. 아마도 예서 학생도 어머니가 혼자 여행을 다녀온 후 어머니의 소중함을 더 느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상운 철원 동송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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