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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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친구
황윤우 춘천 오동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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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우수작 - 시
안상운      2019-05-13
새학기가 되고,
어떤 친구가 될지
생각해 본다.

햇살처럼 눈부시게
활짝웃는 친구

추울 때 덮은 담요처럼
샤르르 마음이 녹는
따뜻한 손 같은 친구

소양강 댐처럼 필요할 때 거침없이
쑥쑥 주는 친구

카드 더미에서
무엇이 나올까? 그 기대감으로
교실에 들어간다. 가슴은 두근두근



심사평 :

비유적 표현이 인상적인 시입니다. 햇살과 담요를 통해 자신이 되고 싶은 친구의 모습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햇살과 담요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따스한 말입니다. ‘소양강 댐처럼 쑥쑥 주고 싶은 친구’라는 표현은 소양강댐 주변에서 살고 있는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으로 인해 시에 독창성도 묻어납니다. ‘웃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친구가 되겠다’는 생각만으로도 분명 좋은 친구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윤우 학생이 늘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상운 철원 동송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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