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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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자녀를 위한 건강한 습관 들이기
치아·시력·비만관리 필수 건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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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18-12-27
소중한 자녀가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은 부모라면 누구나 같을 것이다.
겨울 방학, 건강 검진으로 성장기 자녀들의 건강을 점검해보자.

척추 질환
일자목이나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은 통증을 유발해 학습을 방해한다.
특히 성장기에는 키가 크면서 측만증도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공부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바른 자세 유지, 꾸준한 스트레칭 등 생활 습관을 바꾸도록 해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도 규칙을 정하고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치아 관리
초등학생 때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치아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다. 충치가 생겼다면 가능한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불소 도포 등 충치를 예방하는 치료도 해주면 좋다.
앞니를 갈기 시작하는 7∼8세 경에는 파노라마라고 부르는 X-Ray 촬영으로 영구치의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다면 교정 치료 여부를 상담받는 것이 좋다.?

시력 관리
시력 관리시력은 연령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방학 동안 시력 검사와 굴절 검사도 필요하다.
자녀의 정확한 시력을 알아보고 안경을 쓴다면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1년에 두 번 정도 알맞은 안경 도수로 조정해야 한다.
평소 칠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거나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먼 곳을 볼 때 눈을 자주 찡그렸다면 근시 등 굴절이상일 수 있으므로 안과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소아 비만 및 대사증후군
아이가 비만하다면 방학 동안 비만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건강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소아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 합병증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생기고 성인 비만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춘기가 일찍 나타나거나 우울증 등 심리적인 영향도 생기기 때문에 가족이 모두 적극 참여해 반드시 교정해야 한다.
어린아이의 경우 운동이나 식이습관 교정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인스턴트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 탄산음료 등을 자제시키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식단을 구성한다.
운동은 적당히 땀이 날 정도로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4∼5회 하는 게 좋다. 가까운 병원을 찾아 혈액 검사 등을 통해 비만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호흡기 질환
겨울에는 차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한다. 따라서 호흡기 관리가 중요하다.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중이염, 축농증, 편도선염, 알레르기 질환 등에 대한 치료도 비교적 여유를 갖고 할 수 있다.
평소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이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 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된다.

안전사고 주의
눈길, 스키 등의 겨울 스포츠 등에서 일어나는 충돌, 낙상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호 장비를 갖추고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 등으로 부상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
신정은 그랜연합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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