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말 한마디’
태백시 황지중앙 초등학교 4학년 3반 강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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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우수작 - 시
강태린      2018-09-20
된장 고추장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것처럼
말 한마디라도
발효가 필요해
뜸들이고 기다리는 시간이
참기 어렵겠지만
발효된 말 한마디가
마음을 깨끗하게 해.


심사평 :

■시 ‘말 한 마디’를 읽고
‘말’을 ‘발효식품’에 비유한 부분이 참 인상적입니다. 발효의 시간을 거치면 된장, 고추장처럼 몸에 좋은 음식이 되듯이, 말도 기다리는 시간을 거치면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말’이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재미있으면서도 신선합니다. 폭력적인 말, 비난하는 말, 기분 나쁜 말 등은 ‘생각을 거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나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예부터 말을 하기 전 3번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태린 학생이 시에서 말했듯이 뜸들이고 기다리는 시간을 거치면 예쁜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철원 동송초 안상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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