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꼴찌면 어때… 꿈과 함께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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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뉴스 - 기사
      2018-09-20
춘천시 서면 서상초교 ‘2018 서상교육가족 한마당 큰잔치’ 행사가 13일 교내 운동장에서 열려 어린이들과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가을 추억을 만들고 있다. 강원일보 박승선기자
춘천 서상초교(교장:박교원)는 지난 13일 서상가족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오곡이 무르익은 가을, 부모님 친구들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함께해 가을이 더욱 풍성했다. 60여명의 어린이들은 결승선까지 온 힘을 다해 달리는 ‘두근두근 달리기, 달려라, 서상친구들!’을 시작으로 부모님과 함께 초록 잔디 운동장에서 큰 공을 굴리고, 퐁당퐁당 징검다리도 건너며 높이 더 높이 솟아오르는 꿈을 키웠다.
낚시 왕에 도전하신 마을 어르신은 큰 물고기 대신 매달려 올라온 상품에 흥겨워했다. 학부모님들의 폴짝폴짝 줄넘기와 이어달리기는 어린 시절의 실력을 다시 뽐내며 옛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자리가 됐다.
펄럭이는 만국기 아래 전교생과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포크댄스를 흥겹게 춤췄다.
정답을 예측할 수 없었던 OX 퀴즈는 깜짝 스릴이 넘치기도 했다.
기다리던 청팀, 백팀 이어달리기는 저학년(유치원, 1∼2학년), 고학년(3∼6학년)으로 나뉘어 서상가족의 마음을 두 번이나 두근거리게 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어린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경기는 하루 종일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1학년들의 박 터트리기는 아슬아슬 두 손에 땀을 쥐게 하며 하늘로 펼쳐졌고, 어린이들의 꿈도 두둥실 날아올랐다. 서상가족 한마당 큰잔치는 그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해맑은 동심과 미래의 꿈을 함께 꾸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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