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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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읽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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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타고 온 선물(상)

2019-06-24

“성민아, 어서 일어나. 얼른 밥 먹고 학교 가.” 할머니가 벌써 여러 번 불렀지만 성민이는 이불속에서 꾸물거리기만 했습니다. 성민이는 반쯤 흘러내린 이불을 할머니가 볼까봐 얼른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자는 척 합니다. 어젯밤...

키 크는 비법(5)

2019-06-17

“그래, 거기 서면되겠다” 야호! 나는 여섯 번째 자리에 줄을 섰어요.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당장 집으로 달려가 엄마에게 자랑을 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자리를 다시 바꾸고 쉬는 시간이 되었을 때 동훈이가 내게로 왔어요. “연우야, 너 그동안 키가 많이 컸네. 난 그대로인데..., 무슨 비법이라도 있는 거 아냐?” ...

키 크는 방법(4)

2019-06-10

키 크는 비법(4) “진짜예요? 진짜죠? 야호!” 난 너무도 신이 나서 거실을 깡총깡총 뛰어 다녔어요. “키 재는 기린 이제 떼어 버려야겠다. 130cm까지만 표시된 거라 이제 쓸모가 없네. 다른 걸로 사다가 붙여줄게.” 난 기린을 쳐다봤어요. 조금 전만 해도 입을 해죽이 벌리고 웃고 있었던 커더란 입이 왠지 ...

키 크는 비법(3)

2019-06-03

“내 등 뒤에 새겨진 눈금을 봐. 난 130센티짜리 기린이야. 네 키가 무럭무럭 자라서 130센티가 넘어가면 난 쓸모없는 기린이 되어서 분명 쓰레기통에 버려질거야. 난 그게 너무 무서워서 네가 방에서 자고 있으면 몰래 네 옆에 누워서 니 키를 재봤어. 조금씩 네 키가 자라는 만큼 난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먹고 너랑 똑같...

키 크는 비법(2)

2019-05-27

키를 키우려고 억지로 밥이며 과일을 잔뜩 먹은 탓인지 새벽에 눈을 떠 화장실에 갔어요. 볼일을 본 후 내 방으로 향하고 있을 때, 불이 꺼져 캄캄해야할 주방에서 빛이 새어나오고 있었어요. ‘엄마가 냉장고 문을 꼭 안 닫은 모양이...

키 크는 비법(1)

2019-05-20

“어! 분명히 사과 두 개를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왜 하나밖에 없지? 어제도 당근 하나가 없어졌던데, 이상하네.” 아침부터 엄마는 사과가 없어졌다고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네요. 아마도 아빠가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드셨거나 엄마...

“엄마 나도 속상해서 그래.”(마지막회)

2019-05-13

점심때가 될 무렵 엄마는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돌아오셨습니다. 엄마는 석영이를 보자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고 잠이든 석환이에게는 이불을 덮어주셨습니다. 나는 일부러 엄마에게 큰 소리로 아까 석영이와 석환이 이야기들을 미주알고주알 떠...

“너 이제 진짜 마지막 경고다"(중)

2019-05-06

“석환아, 그만해.” 딱 한번 이렇게 말하고선 석영이는 다시 만화영화만 뚫어지게 다시 보는 것이었습니다. “하하, 형아 재미있는데 왜 그래. 나한테 뭐라 하지 마. 히히.” 석환이는 까불거리며 저 형 말에 콧방귀...

낼 또 와(상)

2019-04-29

엄마 아빠가 모두 나간 뒤 집에 혼자 있게 된 난 은근히 기뻤습니다. 마음대로 텔레비전도 보고 게임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피식 웃고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누구세요?” 난 귀를 쫑긋 세우며...

⑦ 도깨비불이 환하게 켜졌어요

2019-04-22

“여보! 이건 좀 이상해요, 이건 죽순이 아니라 딱딱한 게 뭔지 모르겠는걸요?” “어디 봅시다, 생긴 건 죽순 같이 생겼는데 정말 이상하네.” “딱딱해서 먹지는 못할 거 같으니 그냥 버려요.” 난 그것을 보고 눈이 동그래졌어요. 주인공 아빠가 손에 든 그 딱딱한 죽순, 그건 의심할 여지없이 틀림없이 내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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